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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로의 마지막 유산' 시오미 아야 AV 은퇴, 토지로 감독 추모와 함께 연말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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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 전문 메이커 도그마에서 활동해온 AV 배우 시오미 아야(塩見彩)가 업계 은퇴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시오미 아야는 지난 7월 21일 본인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2026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시오미 아야'로서의 모든 활동을 종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가 은퇴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지난 7월 18일 세상을 떠난 토지로 감독의 사망 때문입니다. 정신적 지주이자 자신을 이끌어준 토지로 감독이 떠난 뒤, 감독의 손을 마지막으로 거쳐간 배우로서 더 이상 토지로 감독이 없는 AV 업계에 미련을 두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1995년 6월 17일생인 시오미 아야는 2020년 10월 아이디어 포켓을 통해 AV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기획 단체 배우로 전향해 하드한 플레이를 소화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BDSM을 주로 다루는 도그마에서 토지로 감독과 많은 작품 활동을 함께하며, 사실상 토지로 감독의 손을 거쳐간 마지막 배우로 남게 되었습니다.

데뷔 당시 "얼굴이 진해서 SM에 맞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던 그녀에게 파격적인 작품들을 맡기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이가 바로 토지로 감독이었습니다. 촬영 전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진심으로 걱정해 주었던 감독의 모습이 현재의 멘탈과 사고방식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되었음을 회상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시오미 아야는 "시오미 아야로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좋아하는 일을 하며 멋지게 달리겠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활동을 펼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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