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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마요, AV 데뷔부터 사기 결혼 후 코스플레이어로 우뚝 서기까지의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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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유아(咲夜由愛)라는 이름으로 AV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국내외 서브컬처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일본의 유명 모델 겸 코스플레이어 츠나마요(ツナマ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과거를 덤덤히 고백했습니다. 블랙 기업에서의 혹사, 뜻하지 않은 AV 데뷔와 은퇴, 그리고 사기로 얼룩진 초고속 이혼 등 그녀가 걸어온 길은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20대 초반 시절 츠나마요는 음식점 점장으로 근무하며 하루 14시간, 14일 연속 근무라는 가혹한 블랙 기업의 노동 환경에 시달렸습니다. 회사의 부당한 임금 삭감에 항의하다 해고 통보를 받은 그녀는, 언젠가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단기간에 큰돈을 만질 수 있는 AV 업계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폐쇄적이었던 업계는 22세의 어린 소녀를 철저히 기만했습니다. 절대 신상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계약했으나, 기획사는 계약서를 조작해 레이블 메인 페이지와 잡지에 그녀의 얼굴을 대대적으로 노출시켰습니다. 결국 활동 초기였던 '사쿠야 유아' 시절, 네티즌들의 발 빠른 신상 털기로 정체가 순식간에 폭로되었고, 당시 새로 구했던 요리사 직장마저 해고당했습니다. 게다가 전 세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야 하는 대가로 받은 돈은 고작 편당 30만 엔이라는 터무니없는 헐값이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큰 상처만 남긴 채 AV 업계를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AV 스캔들로 주변의 시선에 공포를 느낀 그녀는 약 6개월간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심각한 대인기피증과 은둔 생활을 겪었습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도쿄로 상경하여 활동을 이어가던 중, 28세의 나이에 극심한 번아웃과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마음이 극도로 취약해진 시기에 다가온 남편의 재력과 구애, 그리고 주변의 결혼 압박에 못 이겨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했으나 이는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었습니다. 결혼 후 알게 된 남편의 삶은 온통 가짜였습니다. 시댁 식구들은 결혼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으며, "입양아로 자라 학대받았다"며 눈물 흘리던 남편의 과거사마저 모두 관심을 끌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츠나마요는 결혼 8개월 만에 남편의 실체를 마주하고 초고속 이혼을 감행했습니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그녀를 구원한 것은 다름 아닌 일본 최대의 동인 축제 '코믹마켓(코미케)'이었습니다. 은둔 시절, 친구의 손에 이끌려 우연히 참여한 코미케 현장에서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그 누구도 나를 색안경 끼고 보지 않는다"는 해방감을 느낀 것입니다.
그날 아침 식사로 먹은 삼각김밥 이름을 따 즉석으로 지은 '츠나마요'라는 닉네임으로 생애 첫 섹시 코스프레를 선보인 그녀는 현장 사진사들의 카메라 셔터를 독점했습니다. 이 모습이 유명 주간지 '프라이데이(FRIDAY)'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SNS 계정 개설과 동시에 수천 명의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유입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파격적인 섹시 코스프레 콘셉트가 신선한 충격을 주며 단숨에 탑클래스 코스플레이어로 급부상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가장 어두운 곳에서 코미케를 통해 극적으로 메이저 무대에 재입성한 츠나마요는 현재 11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픈 과거까지 함께 살아 숨 쉬며 지켜봐 준 팬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자극적인 노이즈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믿어준 팬들을 위해 당당하게 모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감동적인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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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서티브와이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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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티브와이저
- 작성일
실물로 그녀를 만났던 8년전 홍대 한국 팬미팅이 생각 나는군요 그때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그녀가 세상풍파를 잘 이겨내고 왕성한 활동 하길 응원합니다 ^^
데빌메시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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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메시아
- 작성일
오랜만에 소식이었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참 일본만 그런건 아니지만 이해 안되는 사람은 너무 많네요
나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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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 작성일
앞으로도 코스어로서 성공하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