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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 호시노 아야네, 자살 소동으로 팬들 충격… '절친' 호시노 리코, 가짜뉴스에 강경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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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V 배우 호시노 아야네(星乃綾寧)가 충격적인 자살 소동을 벌여 팬들과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호시노 아야네는 지난 7월 2일까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목과 귓볼을 자른 피투성이 사진을 게재하여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되었으며, 그녀는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과거 미사키 히나노(岬ひなの), 하야미야 스미레(姫宮すみれ) 등의 이름으로 활동했던 호시노 아야네는 SOD가 운영하는 술집인 SODLAND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으며 밝은 모습의 사진을 X를 통해 공개한바 있기에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었씁니다.

이번 소동으로 인해 곤욕을 치른 이도 있습니다. 호시노 아야네와 친분이 깊고 활동명의 성이 같은 SOD 전속 AV 배우 호시노 리코(星乃莉子)는 이번 자살 소동의 장본인으로 오해를 받아 수많은 비난성 DM을 받게 되었습니다.

-왜 이해받지 못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살 미수를 한 것이 아닙니다.
제삼자가 봤을 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트윗이나 억측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삼가 주세요.
너무 심한 비방이나 중상모략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에 호시노 리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삼자가 봤을 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트윗이나 억측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삼가 주세요. 너무 심한 비방이나 중상모략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무분별한 비난과 오해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해하기 어렵고 서투른 문장이어서 죄송합니다.
호시노 리코 트위터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본인이 운영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호시노 아야네는 SODLAND 출근을 마지막으로 트위터를 그만둘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호시노 리코는 당분간 SNS를 소속사가 관리하기로 했으며 호시노 아야네는 SNS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습니다.

호시노 아야네 사과문 전문

-무엇부터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걱정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힘들 때 의지해도 된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데도 폐를 끼칠까 봐 의지하지 못하고 결국 엄청난 폐를 끼치게 된 것, 그리고 굳이 SNS에 사진을 올릴 필요가 없었는데 올려버린 것, 죄송했습니다.

어디까지 자세히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죽으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휴대폰 잠금을 해제한 상태로 해두고, iPhone 메모에 연락하고 싶은 사람 목록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엄마는 거기까지는 보지 못한 것 같지만요).

피투성이가 된 것은 귓볼과 목을 잘랐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에 위험한 짓은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손목이나 허벅지 등 보이는 곳을 자르는 대신 발바닥 등을 잘랐습니다만, 정말 어떻게 할 수 없게 되어 귓볼과 목을 잘랐습니다.

놀이 약속이나 앞으로의 일 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싫은 일들이 너무 겹쳐서 죽을 생각밖에 할 수 없게 되어, 옷을 입은 채 강한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잠들어 그대로 사라지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자제할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마다, 제가 뭘 잘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감 없는 것은 죽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으니까, 차라리 끝내버리자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그것만이 아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것입니다.

전화나 LINE, DM 감사합니다.
천천히 답장하겠습니다. 사과해도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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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성이름님의 댓글

  • 성이름
  • 작성일
소속사별로 정신과의사들 하나씩 붙여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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